SK인천석유화학 ‘사랑의 집수리’ 100호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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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사랑의 집수리’ 100호 돌파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1.12.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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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자활센터, 서구노인복지관 등과 연계 주거복지 사회공헌활동
지난 2018년 사업시작...올해 20가구 포함 총 100가구 지원
임직원들의 임금 1% 기부해 기금조성
[제공=SK인천석유화학]
[제공=SK인천석유화학]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의 ‘사랑의 집수리’ 수혜 가정이 100호를 돌파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18년부터 인천광역자활센터, 서구노인복지관 등과 연계해 저소득 홀몸 노인의 집을 고쳐주는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들은 올해 20가구를 포함, 12월 현재 총 100가구를 지원했다.

사업비는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들이 임금의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기금’으로 마련됐다.

수혜 대상인 A(74)씨는 “기초연금으로만 살아가면서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살았는데 너무 감사하다”며 “주방 시설도 교체하고, 도배와 장판까지 깨끗하게 고쳐주어서 마치 새집에 이사온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과 유관 기관 관계자들은 최근 집수리를 마친 홀몸 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콘센트나 멀티탭 등에 화재방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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