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취약계층 백내장 수술비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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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취약계층 백내장 수술비 지원 업무협약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11.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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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SK인천석유화학,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국제성모병원이 23일 서구, SK인천석유화학,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취약계층 어르신 백내장 수술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재현 서구청장,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 김현수 국제성모병원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은 협약에 따라 서구지역 취약계층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SK인천석유화학은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4천만 원 지정 기탁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서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및 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국제성모병원에 의뢰하고 국제성모병원은 의뢰받은 환자 대상으로 백내장 진료 및 수술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며, 의료비 1천7백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의료비 지원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SK인천석유화학의 1% 행복나눔 기금과 국제성모병원 교직원 자선회 기금으로 마련됐다.

김현수 병원장은 “서구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면서 "이번 기금을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최소 50명 대상으로 진료 및 수술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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