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행복드림 커뮤니티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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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행복드림 커뮤니티센터’ 개관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1.11.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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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주민 공동체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설 건립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돌봄센터, 공예 공방, 베이커리 카페 등 주민 편의시설 및 일자리 제공
[제공=SK인천석유화학]
[제공=SK인천석유화학]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시 서구 신현동 155-5 일대에 행복드림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고 지난 17일 개관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774㎡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2천325㎡ 규모로 사무실, 어린이 돌봄센터, 지역 학생 자율학습공간, 주민 공예 체험 공방 등 원도심 주민 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립됐다.

센터 운영을 맡은 재단법인 신석은 주민 역량 강화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베이커리 카페, 실내 운전면허 연습장, 헬스장 등을 조성해 지역 주민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보호종료청소년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을 센터 내에 설립·운영해 지역의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대표이사는 “행복드림 커뮤니티센터는 공장 증설 과정에서 회사가 주민에게 약속한 지역 상생의 상징적 결과물”이라며 “지역 주민의 신뢰 없이는 기업의 발전도 없다는 생각으로 상생 경영을 실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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