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서부소방서가 지난 4일 지역 내 화재 취약계층 소방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 협업 걷기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SK인천석유화학, 인천서구청, 서부교육지원청, 서구걷기협회 등 참여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걷기 앱을 이용해 운영기간 누적 걸음수가 공동목표인 5천만보를 달성하면 SK인천석유화학에서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300세트를 후원한다.

송태철 서부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유관기관의 협업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적극 실천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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