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세관이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아마존에 입점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인천본부세관은 2021 인천 중소기업의 아마존US 입점지원 사업을 추진,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출 중이거나 수출을 희망하는 15개 기업을 선정, 온라인 해외수출 전과정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인천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하대학교 등이 수행기관으로 함께 참여하며, 사업 기간은 2022년 6월까지 총 12개월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 수행기관별로 입점교육, 계정운영, 수출교육, 상품등록, 판매대행, 홍보마케팅 등 중심으로 집중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인천시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오는 9월 8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선정된 기업은 3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032-452-36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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