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신청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기자] 인천시는 관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관광업계 위기 극복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구 및 경제자유구역청 관광부서에 관광사업 등록(21년 6월 30일 이전)을 한 여행업, 호텔업, 관광객 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관련 사업체 등이다. 단, 카지노업, 4~5성급 호텔업, 전문 휴양업, 폐업 중인 사업체는 포함되지 않는다.
신청은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온라인(http://naver.me/FMAKNCSd)을 통해 진행된다. 단,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구 및 경제자유구역청 관광부서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업종별 매출액을 비교해 매출액 감소가 큰 여행업 및 관광 면세업은 2백만 원, 기타 관광업종은 1백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8월 20일 이후 순차 지급하고 추석 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문의=인천시 관광진흥과(☎032-440-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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