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오늘 - 8월 2일] 최초 전화기 발명가로 알려진 '그레이엄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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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 - 8월 2일] 최초 전화기 발명가로 알려진 '그레이엄 벨'
  • 장석호 기자
  • 승인 2021.08.02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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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1922년 오늘 사망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은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미국인 과학자이자, 발명가였다.

최초 '실용적인' 전화기의 발명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원래 이름은 알렉산더 벨(Alexander Bell)이었지만 가족과 친하게 지냈던 알렉산더 그레이엄이라는 사람을 존경하여 자기 이름에 그레이엄을 더 많이 썼다고 한다.

전화기를 시험하고 있는 벨
전화기를 시험하고 있는 벨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에서 태어난 그는 1882년 미국으로 귀화했다.

영국 왕립 고등학교를 졸업 후, 런던에서 발음에 관한 연구를 하고, 대학교 졸업 후에 발성법 교사로 있다가 교육자인 아버지를 도와 청각 장애인의 발음 교정에 종사했다.

런던 대학교에서 생리 해부학 강의를 들은 후, 캐나다를 거쳐 미국의 보스턴으로 가서 청각 장애인 학교를 세우고 보스턴 대학교의 발성학 교수가 됐다. 그가 음성연구에서 전기적인 원거리 통화법을 고안하였다고 알려져있었으나 이것은 잘못된 것으로서 1837년에 이미 전화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은 제시되어 있었다.

그 후 계속 청각 장애인과 발성 문제, 축음기, 광선 전화 등의 연구를 하고 만년에는 항공기의 연구에 전념했다. 1880년에는 과학 전문지인 '사이언스'를 창간했다.

많은 사람들은 그를 '청각 장애인의 아버지'로 불렀다. 영국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 UCL)에서 음성학 학사를 받았으며, 훗날 이곳에서 강의를 했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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