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한강하구 부유쓰레기 차단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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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한강하구 부유쓰레기 차단막 설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7.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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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은 장마 전 한강 하구 지역인 염하수로 가도지구에 350m 길이의 부유쓰레기 차단막을 설치, 해양쓰레기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강화해안은 장마‧집중호우기가 되면 한강유역에서 발생하는 부유쓰레기가 대량으로 유입돼 해양오염과 수중 생태계를 교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단막을 설치하게 됐다.

아울러 주민‧민간단체‧공공기관이 함께하는 해안가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어업인의 자발적인 해양정화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해양쓰레기 수매 사업을 추진해 해양쓰레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부유쓰레기를 차단할 최적에 위치에 차단막을 설치했다”며 “해양으로 유입되는 부유쓰레기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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