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화수정원마을 ‘기능복합형 공공임대주택’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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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화수정원마을 ‘기능복합형 공공임대주택’ 준공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1.06.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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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정원마을 기능복합형 공공임대주택[제공=iH공사]
화수정원마을 기능복합형 공공임대주택[제공=iH공사]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인천 동구 화수정원마을에 기능복합형 공공임대주택 1단계 건설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사업비 48.5억 원을 투입해 동구 화수동 7-36번지(851㎡) 일대에 연면적 2,558㎡ 규모로 지하2층, 지상5층의 행복주택(28호)과 공용주차장(30구획)의 건설을 완료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생활SOC를 제공해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역량 강화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했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화수정원마을 기능복합형 공공임대주택 1단계 건설사업의 완료로 주거취약계층에 양질의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낙후된 원도심에 재생사업을 확대했다는 의미가 매우 크다.”며 “향후에도 iH공사는 공공과 민간이 협업하는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7년 인천시 동구와 뉴딜사업지역 내 공공임대주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규모사업에 적용되던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소규모사업에 적용하여 화수정원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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