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1962년 오늘 타계한 김창숙(金昌淑, 1879년 8월 27일 (음력 7월 10일)~ 1962년 5월 10일)은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의 정치가, 시인 겸 교육자이다.
경상북도 성주 출신으로 유학자 집안에서 엄격한 가정 교육을 받고 자랐다.
일찍이 유학을 배워 조예가 깊었고, 1909년 사립학교인 성명(星明) 학교를 창립했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유림 대표들이 서명한 파리 만국 평화 회의에 보내는 독립 진정서를 가지고 중국 장쑤성의 상하이(上海)로 건너가 우송한 후 임시 정부에 참여했고 1919년 광복 운동 모금 중 체포됐다.
그 후 대한민국 임시 정부 의정원 부의장, 독립혁명단체인 서로 군정서(西路軍政署)등에 관계하다가 1927년 상하이 일본 영사관에 체포돼 만주국 펑톈 성의 다롄(大連)에서 복역 중 해방을 맞았다.
이미 사립 성명학교(星明學校)를 설립했던 김창숙은 유학자로서 유학의 근대적 발전을 위해 기존의 성균관을 정비하고, 이어 유교이념에 입각한 교육을 기치로 명륜전문학교를 병합, 1946년 9월에 성균관대학교를 설립하고 초대 학장에 취임했다.
1953년 2월에는 전국의 향교를 규합해 성균관대학교의 종합대학 승격을 인가받고 초대 총장에 취임했다.
1962년 3월 1일 건국훈장 1등급인 대한민국장을 수여했고 그 해 5월 10일에 노환으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사망했다. 장례는 사회장으로 치뤄졌다.
2008년 8월 학술지 ‘한국사 시민강좌’ 하반기호(43호)에서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특집 ‘대한민국을 세운 사람들’을 선발, 건국의 기초를 다진 32명을 선정할 때 교육, 학술 부문의 한 사람으로 선정됐다.
*출처 : 위키백과
http://blog.daum.net/macmaca/733
2. 성균관대,개교 6백주년 맞아 개최한 학술회의. 볼로냐대(이탈리아), 파리 1대(프랑스), 옥스포드대(영국), 하이델베르크대(교황윤허독일),야기엘로니안대(폴란드)총장등 참석.http://blog.daum.net/macmaca/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