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서해5도특별경비단이 8일 2021년 정기인사를 단행 후, 서해5도 불법외국어선 단속 상황대응 역량강화에 나섰다.

직무교육·상황훈련·평가 등으로 이루어진 3단계 자체 교육·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완벽한 상황처리 능력을 배양하고, 경비함정은 승조원 교체에 따라 앞으로 2주간 관할해역 숙달 등 팀웍강화 훈련에 돌입한다.

특수진압대는 전원 특수부대 출신으로 재구성, 불법외국어선 유형별 단속작전에 대한 강도 높은 실전형 교육훈련을 하는 한편, 향후 경비함정과 합동으로 매주 1회 이상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특단 관계자는 “정기인사 이후, 새로운 보직을 맡게 된 경찰관들이 조기에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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