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청라 와마트 직원 95명 전원이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미추홀구 학익2동에 사는 A(46·여)씨가 확진된 후, 와마트 직원 95명 전원에 대한 검체 검사가 진행됐으며 21일 오후 4시 10분경 마지막 직원이 음성을 받음에 따라 직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게 됐다.
음성 판정을 받은 95명 중에는 A씨 접촉자인 동료 직원 7명도 포함됐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부터 서구를 지켜내기 위한 예방과 방역만큼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강력하게 이어가겠다”며 “구민 여러분도 끝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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