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 미추홀도서관이 오는 26일 세미나실 2에서 ‘세계는 내 친구 다국어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추홀외고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들에게 영어, 일어, 중국어 등 나라별 언어로 책을 낭독하고 독후활동을 함께 해 어린이들의 평생 독서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1학년~3학년 15명이며, 참가신청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032-440-6643) 선착순 모집한다.
추한석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독서활동으로 학생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나아가 독서습관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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