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접수는 9월 19일(목) 오후 6시까지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 인턴기자] 인천 연수구는 자살예방의 날 및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지하1층 연수아트홀에서 '제7회 생명사랑 정신건강문화축제(이하 정신건강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지역사회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대상자에게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음주체험 등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스트레스 등 현대인들을 위해 tvN ‘어쩌다 어른’, KBS ‘아침마당’ 등에서 강연하는 김창옥 아카데미 대표가 ‘상처받은 마음에 건네는 힐링 메시지’라는 주제로 공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을 나누고,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신건강문화축제 사전접수는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석자 모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문의 및 사전접수는 032-899-9430~94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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