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화력발전소 작업자 추락...1명 사망. 실종자 수색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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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화력발전소 작업자 추락...1명 사망. 실종자 수색中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09.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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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6시55분경 인천해경서 구조대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중수색 중에 있다.<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부두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3명이 추락,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는 사고 발생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27분경 인천 옹진군 영흥화력발전소 부두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15m 아래 해상으로 추락했다.

 이중 A(50)씨는 구조됐으나, B(42)씨 등 2명은 실종돼 수색 중인 가운데 B씨는 이날 오후 5시24분경 사고 지점 인근 해상에서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안타깝게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C(50)씨를 찾기 위해 야간 수색을 했으나 발견 못해, 현재 해경 경비함정 7척, 연안구조정 1척, 인천·평택구조대 구조정 2척, 해군 고속정 1척 등을 동원 인근해역 및 수중수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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