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가 2일 제28회 자랑스런 구민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
부분별 수상자를 보면 안병연 씨는 건강이 좋지 않은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며, 가족 간 서로 존중하고 화목한 가정의 표상을 보여줘 효행부문에 선정됐다.
대민봉사부문 윤종남 씨는 인천 중부서 송림지구대 순찰팀장으로서, 최근 치매 실종 할아버지를 가족에게 인도하는 등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오는 18일 동인천역 북광장 제28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번 수상자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부분별 수상자는 ▲효행부문 안병연(67·여) ▲사회봉사부문 김순이(54·여),이덕재(54·남) ▲문화체육부문 장순례(57·여) ▲교육공로부문 이항녕(51·남) ▲대민봉사부문 윤종남(53·남) ▲산업증진부문 송화춘(55·여)씨 등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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