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애플리케이션 ‘안심in’ 개발 서비스 개시
인천시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안심in’ 개발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개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다양한 안심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SOS 발신 서비스인 안심in은 지자체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범죄예방서비스 앱이다.
긴급상황 시 클릭하면 관제센터에 사용자 인적사항과 위치가 전송되는 등 센터 모니터링요원이 경찰출동 요청 등 조치를 취하게 된다.
아울러 활동반경 이탈방지 서비스, 휴대폰움직임 확인서비스를 통해 보호자가 필요한 아동, 치매노인 실종예방과 독거노인, 1인 거주자의 고독사 예방도 활용된다.
앱 설치는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IOS 애플스토어, 구글 Play스토어에서 안심in을 검색해 다운로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ICT기반 재난안전상황실과 연동, 재난상황 알림발송 기능으로 재난재해에도 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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