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 해수로의 환경개선에 적극 나섰다.
25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오는 29일 센트럴파크의 물을 빼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달말까지 해수로에 떠있는 부직포를 제거하고 해초류를 수거한다는 것이다.
센트럴파크 내 해수로는 바닷물 원수를 이용, 해수처리 과정을 거쳐 유입한다.
경제청 관계자는 “센트럴파크는 송도국제도시의 대표적인 공원인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써 부족함이 없도록 공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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