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투어프로인 이효준 등 13명과 아마추어 1명 총 14명 출전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7~10일까지 드림파크CC, 드림코스에서 '티업·지스윙 메가 오픈'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총상금 5억 원 규모 대회로 KPGA 코리안투어 최초로 스크린골프와 필드 골프를 합쳐 막을 올린다.
최종전에서는 KPGA 투어프로(정회원)인 이효준(32)이 6언더파 66타로 1위를, 아마추어 신분으로 통과한 유현준(15)은 68타로 6위를 기록,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드림파크CC는 수도권 시민이 버린 쓰레기를 매립한 곳에 골프장을 조성한 친환경골프장으로 지난 2015년과 올해 2차례 친환경베스트골프장에 선정된 36홀의 대중골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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