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부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대한태권도협회 주최로 포천 종합체육관에서 지난 23일부터 열린 이번 대회에는 남․여 각 8체급씩 총 2천3백여 명이 참가했다.
김휘랑 선수는 이번 대회 최다득점으로 여자 일반부 우수선수상을 함께 수상했다.
김정규 동구청 감독은 “이번 준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2017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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