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인천 동구 종합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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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인천 동구 종합 준우승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7.07.2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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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부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대한태권도협회 주최로 포천 종합체육관에서 지난 23일부터 열린 이번 대회에는 남․여 각 8체급씩 총 2천3백여 명이 참가했다.

 

 동구 여자태권도부는 24일, 여자 –62kg급에서 김휘랑 선수가 삼성에스원의 박보의 선수를 12:3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73kg급 김빛나 선수는 광산구청의 이진주 선수를 24:4로 누르고 1위를 차지해 금메달 2개로 종합 준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휘랑 선수는 이번 대회 최다득점으로 여자 일반부 우수선수상을 함께 수상했다.

 김정규 동구청 감독은 “이번 준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2017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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