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오는 21일까지 ‘2017 인천부평 청소년 한마당 축제’에 참여, ‘끼’와 ‘숨은 실력’을 발휘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올 청소년 한마당 축제는 분야별로 5월 13~20일 사이에 삼산동 분수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22회 인천부평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는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열리게 되는데 4월 21일까지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 팝업존에서 다운을 받아 신청서를 내면 된다.

 이날 캐리커쳐,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댄스, 버블쇼, 솜사탕만들기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여성가족부장관, 인천시장, 인천시교육감, 부평구청장, 부평구의회 의장 상 등이 시상된다.

 5월 20일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열리는 제16회 인천부평청소년 댄스대회는 9~24세 전국 청소년이 대상이다. 4월 29일 오전 9시부터 부평구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예선이 진행된다.

 5월 20일 오후 6시부터 분수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인천부평청소년 가요제는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선은 4월 30일 오전 9시부터 부평구청소련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행사에 관련한 문의는 여성가족과 청소년팀(032-509-6533)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