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른 간부회의 방식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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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른 간부회의 방식 개편
  • 고상규 기자
  • 승인 2017.04.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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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전면적인 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라 매주 월요일마다 실시하던 간부회의 방식을 전면 개편해 6일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개편된 사항으로는 매월 첫째 목요일, 시장주재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참석 회의, 매월 둘째 목요일, 국장·단장 및 권역동 국장·해당과장·동장 등이 참석하는 국·단·소·권역동장 주재 자체회의, 매월 셋째 목요일, 권역동장과 4급 이상 간부가 참석하는 부시장 주재 회의, 매월 넷째 목요일에는 지표담당 부서장이 참석하는 부시장 주재 정부합동평가지표 추진상황보고회의를 갖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주 실시하던 간부회의는 결재사항도 아닌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정보공유와 확장성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는)유기적이고 현장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각 부서별로 시급한 현안사항 1건, 공유사항 2~3건등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갖은 회의는 안 시장이 주재, 흥선권역, 호원권역, 신곡권역, 송산권역동을 비롯해 각 국별 현안사항과 의논사항을 발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빈틈없는 추진, 미2사단 창설 100주년 기념 콘서트 추진,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경기도 북부청사 광장 리모델링 추진과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직동근린공원에 대한 민간공원 조성사업, 보건소 재증명 교부시스템 개선,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추진, 흥선권역형 복지허브화 조기정착 추진, 호원권역 주민민원사항 홍보 강화, 권역형복지허브화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 민락로 가로화단 조성 등의 현안사항도 함께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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