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이 서해 EEZ 해상에서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서해 EEZ 해상에서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90t급 A호, B호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8일 밝혔다.
당시 나포된 중국어선 2척에는 잡어 70상자가 실려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경은 현재 불법조업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인천해경은 올해 우리수역을 침범,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25척을 나포하고 관련법에 따라 34명을 구속했으며 2천202척을 퇴거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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