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송일종 서장, 연평도 치안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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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송일종 서장, 연평도 치안현장 점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6.04.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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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연평부대,면사무소 등...유기적 공조체제 강화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송일종 서장이 6일 연평도를 방문해 대북경계태세 등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송 서장은 이날 연평도 NLL 주변의 중국어선 불법조업 실태 등을 확인하고, 해경특공대와 연평해경안전센터 직원과 의경들을 격려했다.

 

6일 인천해경 송일종(우측5번째) 서장이 연평도 현장점검 후 해병대 등 관계자와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해양경비안전서>
 또 해병대 연평부대와 면사무소를 방문,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GPS 교란전파에 의한 어선 안전대책, 북한군의 도발에 대비한 주민대피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상호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이날 송 서장은 연평도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의경, 특공대에게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근무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평도 주변해역은 최근 남.북한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고, 연평도 NLL 인근해역에서는 중국어선들이 출몰해 해경은 중부본부 특공대와 방탄리브보트를 상주시켜 해군과 합동으로 적극 대처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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