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 모든 아이들이 아동학대로 부터 벗어나야 한다"
인천 서부경찰서가 14일 아동학대 실종수사만을 전담하는 아동학대ㆍ실종수사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수사팀은 여성청소년수사팀 별도의 팀으로, 수사 베테랑인 김영만 팀장을 비롯해 아동학대,실종수사를 담당했던 실력있는 경찰관 5명을 선발했다.
이들 팀원은 모든 아동학대ㆍ실종 사안에 대한 상담 등 실태조사, 현장 초동조치부터 수사, 피해자보호까지 전담으로 하는 세심한 수사서비스를 제공해 서구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반병욱 서부서장은 “이번 수사팀 발대를 계기로 서구의 모든 아이들이 아동학대로부터 벗어나야한다”며 “따뜻한 관심으로 서부경찰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