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6일 G-타워에서 ‘2015 송도바이오프론트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송도바이오프론트 입주기관 및 국내 바이오의약품 관련 기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산학연 네트워킹 지원 사업으로 기획된 심포지엄은 ▲의약품의 비임상시험 수행과 분석사례 ▲단백질의약품 개발과 분석사례 ▲규제과학과 의약품 개발이라는 3개의 주제로의 진행됐다.

 이영근 청장은 “송도바이오프론트는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산업의 약진을 견인하고 있다”며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기업유치 및 산업지원 활동을 통해 바이오의약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바이오프론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산업부와 공동으로 바이오분석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국내 바이오 관련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