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아시아드 주경기장 이벤트광장에서 제5회 녹청자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녹청자 축제는 서곶문화예술제, ‘건강체험 한마당’, 지역 상인들이 함께하는 ‘맛자랑 멋자랑 축제’ 등과 함께 펼쳐진다.
18일 저녁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와 가수 유열, 오정해 등이 협연하는 축하공연과 19일과 20일에는 도예 워크샵, 도자기 물레체험, 연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비슷한 시기의 여러 행사를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하여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수많은 공연을 관람하고 100여개의 체험부스를 돌아 볼 수 있어 지루할 틈이 없을 것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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