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인적자원개발 관리에 관심 갖고 투자
인천항만공사(이하ㆍIPA)는 15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 2015년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인증 수여식에서 신규부문 최우수기관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IPA는 직무역량(NCS) 중심 인재 채용을 위해 직업기초능력평가를 비롯해 경험면접, 상황면접을 통한 직무수행능력평가를 실시하고, 채용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인사 채용제도를 보완한 점 등이 높이 평가돼 최우수기관상을 수여하게 됐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공공기관의 인식 제고와 투자 촉진을 위해 정부가 지난 2007년부터 제정, 운영해 온 사업이다.
유창근 IPA 사장은 “인증신청 준비과정에서 인천항만공사의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 현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세계의 바다와 항구를 누비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 앞으로 인적자원개발 관리에 더 관심을 갖고 투자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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