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은 지난 7일 인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에 장애인 이동편의증진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만영 한진중공업 사장은 “한진중공업은 나눔 경영철학에 기반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노후된 주차시설의 수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차시설이 수리되면 남구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등의 이동권과 안전을 보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진중공업은 2007년 5월 남구청에 장애인복지관을 기증, 인천지역 장애인들의 권익증진과 참여를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했다.
또한 장애인복지사업, 지역봉사활동, 교육문화사업, 사랑의 1계좌운동, 장애아동 수술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