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선수의 팬사인회가 2일 인천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 25m 쇼트코스 수영경기장인 인천도원수영장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5시부터 30분간 열리는 팬사인회는 인천 도원수영장 입구에 설치된 임시 공간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박태환 선수는 “이번 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않지만 수영 팬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의 선전을 약속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2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박태환 선수는 지난 3월 인천시청에 입단하고 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임명되는 등 꾸준히 인천과의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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