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라복합문화센터 건립 기공식 3월 4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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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라복합문화센터 건립 기공식 3월 4일 열려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4.02.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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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4일에 서구 청라복합문화센터 건립 기공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기공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포스코에너지(주) 오창관 사장 등 지역 내 각계각층 인사가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약 10만명의 주민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라국제도시는 현재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따라 주민들의 문화·예술·체육활동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인천 서구(청장 전년성)는 청라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 경서동 947-2(청라국제도시 중앙호수공원 내)에 위치하게 될 청라복합문화센터는 총사업비 250억원 규모로, 우선 포스코에너지(주)가 약 95억원을 들여 지하1층/지상2층 내에 수영장과 헬스장, 에어로빅실, 매점을 포함한 체육시설을 건립하고, 이후 인천시와 서구가 매칭사업으로 예산을 확보, 건물 내 공연장과 전시실, 문화강좌실, 카페테리아 등 문화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점과 청라주민들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에 대한 욕구를 해소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기공식 행사는 티브로드 김현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약 45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식전공연은 서구문화예술인회 농악협회에서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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