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남동구가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는 지난 4월부터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해 한 달간 44건의 방문상담과 243건의 지원 사업 홍보 등을 수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이 기간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로드맵 제공, 전문가 상담 매칭 및 찾아가는 현장클리닉, 기업지원 안내책자 및 성공사례책자 배포 등을 추진했으며, 인천중기청, 남동스마트그린산단추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경영·인사·수출 등 분야별 전문가와 협업하고, 스마트제조 핵심인재 양성과정을 수료한 인재를 남동산단 구인기업에 매칭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중소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으로 찾아가는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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