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깜깜이 등 17명 확진자 추가...7명 역학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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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깜깜이 등 17명 확진자 추가...7명 역학조사 중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5.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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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디어인천신문DB]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곳곳에서 깜깜이 등 17명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인천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서구 5명, 계양구 4명, 중.남동구 각 3명, 연수구 2명 등 17명으로 6~7일 오전까지 양성판정을 받고 확진됐다. 이중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일명 깜깜이 확진자 7명에 대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788명으로 늘었으며, 182명이 치료 중이고 59명이 사망, 3,453명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특별방역관리 주간이 1주일 더 연장돼 오는 9일까지 운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이 기간 군·구와 관내 중점·일반관리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총 63,776곳에 대해 1회 이상 점검을 하고, 방역수칙 위반이 빈번한 업소는 불시 단속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속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행정처분 및 벌칙을 엄정하게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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