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내 승강기 207대, 옥상출입문 314대 시설 개선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 내의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화재피난 안내시설'을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화재발생시 상대적으로 취약한 승강기 대신 피난계단으로의 대피를 용이하게 하는 안내표지를 승강기 외부에 부착하고, 옥상출입문에 야광 피난 안내표지를 붙여 탈출을 유도하는 내용이다.
이번에 GH는 매입임대주택 및 행복주택 등 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 내의 승강기 207대와 옥상출입문 314대 시설을 개선했다.
이헌욱 GH 사장은 “경기도민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기본주택 등 임대주택의 공급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며, 주택공급에 그치지 않고 입주자분들이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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