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49회 어버이날을 맞아 6일 가좌노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어버이날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에 따라 대상 어르신 120분 중 10분을 초청해 이재현 서구청장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110분은 생활지도사가 개별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드리고 고마움을 전할 예정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다각도로 추진 중”이라며 “무엇보다 치매와 관련해서는 모든 관련 기관을 연계해 당사자는 물론이고 가족 돌봄까지 체계적으로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서구는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어르신 일자리 10% 이상 확대, 경로당 활성화, 어르신 맞춤 돌봄 추진, 어르신 복지시설 전문성 강화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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