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동구가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입소자 등 4,920명에 대한 화이자백신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송림체육관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정식 개소하고 4월 30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백신 접종을 진행, 4,782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하고, 5월 1~4일까지 미접종자 138명을 추가 접종, 총 4,920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쳤다.

1차 접종을 마친 4,920명에 대한 2차 접종은 첫 접종일인 4월 15일의 3주차인 6일부터 시작돼 오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어르신의 이동편의를 위해 1차 접종 때와 마찬가지로 예방접종센터까지 수송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며 대상자별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차 접종일자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1차 접종을 마친 75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반드시 2차 접종일정을 확인하시고 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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