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인천시향)이 오는 5월 14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로맨틱시리즈 2:신비로운 선율들’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 로드리고 ‘아란후에즈 협주곡’, 슈만 ‘교향곡 2번’ 등 깊은 여운을 남기는 명곡들을 들려준다.
또한 이병욱 인천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유럽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친 한국계 벨기에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의 연주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관람료는 R석 1만 원 , S석 7천 원이며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incheon.go.kr/art)에서 가능하다.
한편, 이번공연은 코로나19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공연장의 30%인 390여석만 오픈해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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