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방종설)은 연수구 소재 공공기관의 사회적지원 협의체인 ‘Hand In Hand’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앞 광장에서 제2차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가졌다.

연수구 소재 공공기관의 모임인 ‘Hand In Hand’는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을 비롯, 인천환경공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관광공사,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모인 협의체이다. 

‘손에 손잡고’라는 의미를 통해 취약계층 및 지역복지시설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생활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 노력하고 앞장서겠다는 실천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헌혈행사에서는 인천시 등 미추홀타워 입주 기관 및 기업 임직원 등도 뜻을 같이 함으로써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방종설 이사장은 “‘나눔과 돌봄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도시 연수구’를 위해 지난해 12월 공식 출범한 ‘Hand In Hand’는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며, “지역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지역복지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석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