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위기청소년 범죄예방에 박차
상태바
인천경찰청, 위기청소년 범죄예방에 박차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5.04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한림병원 등과 학교·가정 밖 위기청소년 지원 3자 업무협약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경찰청이 3일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한림병원 등과 학교·가정 밖 위기청소년 지원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경찰청,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한림병원 등은 이날 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발굴, 치료 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지역사회 안전망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돈독히 함으로써 청소년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하고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노력에 인천경찰과 지역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함께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인천경찰청은 위기청소년 중 전문치료와 심리상담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굿네이버스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심리치료비 및 심리상담을, 한림병원은 전문치료 및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병구 인천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위기청소년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강화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범죄예방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