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를 살해한 A씨가 2일 오후 인천지방법원에 출석해 구속전 심사를 받는다.
법원은 이날 오후 두 시부터 친누나를 살해한 A씨에 대한 구속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20대로 알려진 A씨는 지난해 12월 말 자신의 친 누나를 살해하고 인천 석모도 농수로로 시신을 유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30대 친누나와 말다툼 끝에 흉기로 친누나를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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