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은 관내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야생동물 생태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야생동물 보호 및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진료와 수술을 참관하거나 수의사와 재활사육사에 대한 직업체험을 하는 등 교과를 벗어난 다양한 주제의 교육 및 체험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강사, 학생 및 학부모 포함 4명이하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신청은 꿈길 홈페이지(www.ggoomgil.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유선(☎032-858-9703)으로 가능하다. 단, 야생동물의 치료와 재활을 위한 장소이므로 사전 접수한 학교 및 단체에 한해 방문을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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