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 경성은?”....음악극 ‘천변살롱’ 오는 22일 온라인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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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경성은?”....음악극 ‘천변살롱’ 오는 22일 온라인 생중계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1.04.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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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변살롱'[제공=문학시어터]
'천변살롱'[제공=문학시어터]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배우 ‘황석정’과 뮤지션 ‘하림’의 음악극 ‘천변살롱’이 오는 5월 22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문학시어터’에서 온라인 생중계 된다.

‘천변살롱’은 1930년대 코믹한 가사와 멜로디로 인기를 끌었던 대중가요 ‘만요’를 극적인 요소와 결합시킨 음악극이다. 서울 청계천변에 있는 살롱을 배경으로 우여곡절 끝에 천변살롱의 마담이 된 꿈 많은 처녀 박모단의 이야기가 만요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1930년대 경성을 온전히 옮겨내고 음악과 극적인 하모니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 해당 공연은 ‘나는 열입곱살이에요’, ‘오빠는 풍각쟁이’, ‘애수의 소야곡’ 등 영화와 드라마로 익숙한 음악들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해당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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