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 보호정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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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 보호정책 강화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4.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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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교육청, 지역사회 여성·청소년 단체 등 7명 여성청소년 안전정책자문단 위원 위촉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경찰청이 27일 인천시.시교육청 관계자 및 지역사회 여성·청소년 단체 대표 등 7명을 여성청소년 안전정책자문단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지난해 10월 여성단체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에 인천시와 시교육청 및 청소년단체까지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여성청소년 보호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경찰은 현재 이주여성 보호를 위한 범죄피해 이주여성 보호지원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북한 이탈주민 대상범죄피해 신고요령 등 홍보를 통한 범죄예방 활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카메라 상시 점검단도 구성해 정기적으로 점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병구 인천청장은 “지자체와 교육청, 시민단체들이 소통하면서 긴밀하게 협력한다면 인천은 전국에서 여성·청소년이 가장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경찰청은 28일 여성청소년 안전정책자문단 회의를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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