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시교육감 "학교 방역안전망 더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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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시교육감 "학교 방역안전망 더욱 강화"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4.2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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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지난 26일부터 5월 2일까지 특별방역관리주간 현장 점검
현장점검반 구성...방역책임관에 교육감, 방역부책임관에 부교육감 등 책임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방역물품 비치, 방역인력 활용 등 실태 조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도성훈(사진) 인천시교육감이 27일 남동구에 있는 특수학교인 미추홀학교를 방문, 코로나19 방역실태 현장 점검을 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5월 2일까지 특별방역관리주간을 맞아 교육기관 현장점검반을 구성, 관내 131개교를 대상으로 방역실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점검반은 방역책임관에 교육감, 방역부책임관에 부교육감, 현장점검단 운영 총괄은 미래교육지원국장이 책임을 맡았다.

유·초·중등학교 현장점검반장은 체육건강교육과장, 학원 현장점검반장은 미래학교혁신과장이, 각각 책임을 맡고 교육(지원)청과 협조체제를 마련했다.

또 전국 최초 학부모로 구성된 인천시교육청 시민방역단이 촘촘한 방역안전망도 구축했다.

현장점검 주요 내용은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방역물품 비치, 방역인력 활용 등 방역이행사항 △학교 구성원 유증상자 관리, 학교 안팎 생활지도, 외부강사 관리 강화 △현장의견 건의 사항 수렴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특별방역관리주간, 일일 현장점검 결과는 교육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공유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별방역관리주간 동안 집중 점검으로 학교 방역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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