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매칭데이 행사를 가졌다.

서구청 부서와 사회적경제기업이 모여 1:1 상담을 통해 기업을 소개하고 제품을 홍보하는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서구청 본청, 보건소, 출장소 44개 부서와 관내 33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만나 총 450여 건 상담이 이뤄졌다.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는 사회적기업 육성법으로 규정돼 있는 의무사항이다.

서구는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무원의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도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가 지난해 지방자치경쟁력평가 전국 1위의 쾌거를 달성한 만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실적도 상위권으로 도약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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