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장애인의 날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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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장애인의 날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4.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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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대학교는 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대학생 지원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대는 2015년에 장애학생지원센터를 설치했으며 지난해에는 장애학생지원센터를 중심 허브(Hub)로 교내 유관부서들과 연계, 장애대학생 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육과 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전국 대학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 장애대학생의 고등교육 이수를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인천대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지난 20일 장애대학생, 총장님과의 간담회를 열고 장애대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장애인의 날이 포함된 지난 19~23일까지 장애인식개선 주간으로 정해 교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온라인 퀴즈 대회를 진행,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

장정아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대학생을 위한 교육복지지원의 수준과 질을 높이고,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하며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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