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28일부터 항공물류 아카데미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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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28일부터 항공물류 아카데미 강좌 운영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4.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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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본부세관이 오는 28일부터 총 11회에 걸쳐 분야별 내·외부 물류 전문가를 초빙해 항공물류 아카데미 강좌를 운영한다.

수출입통관청사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항공물류에 관심 있는 인천세관 직원을 대상으로 항공물류 전문인력 양성이 핵심 목적이다.

항공화물 흐름, 적재화물목록,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관리 등 물류 기초부터 특송화물·국제우편·면세점·전자상거래국제물류센터 등 분야별 전문 강의 및 최신 물류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강의로 운영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 강의에 참석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영상녹화를 통해 자체 내부 시스템에 등재하는 등 향후 필요할 때, 교육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물류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물류 개선과제 발굴을 위해 내부 직원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강사로 초빙되는 전문가는 ㈜대한항공 화물서비스운영 김인수그룹장, DHL코리아 임삼환 수석팀장, ㈜롯데면세점 한상욱 팀장,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은하 팀장, CJ대한통운GDC 김제현 과장, ㈜한진 이일재 고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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