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라 객석 30%만 오픈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5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인천의 대표 야외상설무대 ‘황,금,토,끼’가 열린다.
‘황.금.토.끼’는 ‘황금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로 복장,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이다.
매주 금요일은 극단의 야외극, 무용단의 춤 공연, 합창단의 음악회 등 인천시립예술단의 공연이 열린다.
매주 토요일은 심사를 거친 16개 인천예술단체들의 공연이 준비돼있다. 클래식, 재즈, 비보잉, 어린이 인형극,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해당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는 10월 2일까지 총 26회의 공연이 열린다. 단 혹서기는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문의=인천문화예술회관(☎032-420-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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