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위기학생 상담·치료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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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위기학생 상담·치료사업 추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4.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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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참사랑병원, 정신건강의료전문팀 학교방문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21일 인천참사랑병원과 정신건강의료전문팀 학교방문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참사랑병원은 의료전문팀 구성 및 운영을 담당하고, 인천시교육청은 운영을 위한 행정과 재정 지원을 하게 된다.

시교육청 등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학생의 상담·치료를 의뢰한 학교에 직접 찾아가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면담과 초기 평가를 실시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주관으로 사례 회의를 진행해 학생을 관리하게 된다.

아울러 교사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위기 학생관리 자문과 컨설팅,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재 지역사회 31개 기관과 협력, 정신건강 위기 학생의 무료 심층검사와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민간이 가진 우수한 자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생정신건강증진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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