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보환연)은 오는 4월 15일부터 오존으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기위해 오존 예·경보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보환연은 호흡기 및 폐기능을 저하시켜 어린이, 노약자 등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오존이 다량 생성되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존 예·경보제를 집중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권역별 오존예보결과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정보공개시스템 홈페이지(air.incheon.go.kr)에서 상시 확인 가능하며, 문자서비스 신청을 통해 최대 2개(군·구)에 대한 예보결과를 매일 오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실제 오존 주의보 발령에 따른 경보제 발령 문자는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의 소통광장 메뉴의 알림서비스에서 개인별로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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